블루 아카이브 1.5주년 페스티벌 현장 스케치! > 피플&컬처

안녕하세요, 넥슨게임즈입니다.

날씨가 너무나 좋았던 지난 5월 20일, 일산 킨텍스에서 ‘블루 아카이브 1.5주년 페스티벌’이 개최되었습니다.

블루 아카이브 서비스 1.5주년을 맞아 열리는 첫 단독 오프라인 행사인 만큼 입장권 7000장이 7분만에 매진되는 등 선생님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죠.

[킨텍스를 수놓은 블루 아카이브의 일러스트]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티켓 번호별로 순차적으로 입장이 진행되었는데, 긴 대기열에도 불구하고 질서정연하게 안내에 따라주시는 모습이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많은 시간을 인내하시며 대기해주셔서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_ _)

저도 선생님들을 따라 이동하면서 행사장 이곳 저곳을 사진에 담아봤는데요, 입구에서부터 반겨주는 거대 페로로와 모모프렌즈 친구들, 학생들과 선생님의 추억이 담긴 특별 전시, 래핑카 전시 등 볼거리가 가득했습니다.

페스티벌을 찾아 주신 선생님 몇 분을 만나 이야기를 나눠보았는데요. 멋진 아루, 와카모 코스프레로 눈길을 사로잡으셨던 두 분! 무려 한 달 전부터 의상과 소품을 준비하셨다고 하네요. (※ 모든 촬영은 게재 사전동의를 받아 진행됐습니다.)

 

그리고 아내와 남편이 코스프레까지 함께 하신 커플! 정말 너무 보기 좋았어요~

아내 분은 벨라루스에서 오셨다고 하시는데 운동복 마리가 정말 잘 어울리시죠?

 

그 동안 메인 스테이지에서는 코스프레 포토타임, 퀴즈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는데요, 코스어 분들의 멋진 포토타임 중 깜짝 게스트가 등장해 행사장이 순식간에 달아올랐어요! 

[코스프레 포토타임 중 깜짝 등장하신 임종규 디렉터님과 김용하 PD님, 박병림 PD님]

김용하 PD님과 박병림 PD님, 임종규 디렉터님은 기념 촬영은 물론 이어진 퀴즈쇼의 진행까지 맡아주셨습니다. 선생님들의 엄청난 환호에 몇 번씩이나 큰절을 하시면서 감사를 보내셨는데요, 선생님들과의 만남 후 세 분을 만나 소감을 들어봤어요!

이 외에도 행사에는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돼 선생님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어요. 메인 무대에서는 작곡가 ‘미츠키요(Mitsukiyo)’가 밴드와 함께 ‘Unwelcome School’, ‘Constant Moderato’ 등 다양한 ‘블루 아카이브’ OST 라이브 공연을 선보였고요. 특히 공연 후반부에는 가수 윤하님이 깜짝 등장해 1.5주년 기념 OST ‘Thanks to’를 아름다운 목소리로 불러주셨어요. 여기에 블루 아카이브의 작곡가 ‘Nor(노르)’, ‘KARUT(카루트)’의 멋진 디제잉 공연까지!

 

페스티벌 행사장 현장에서 미츠키요, 노르, 카루트 세 분을 만나 간단한 인터뷰를 부탁드렸습니다!

공연 준비로 바쁜 와중에도 정성스레 답변해주신 세 분 정말 감사드려요~

정말 많은 선생님께서 찾아주신 이번 ‘블루 아카이브 1.5주년 페스티벌’!

블루 아카이브를 사랑해 주시는 선생님들을 뵈니 저도 팬부심이 차오르는 느낌이었는데요. 선생님들의 소중한 마음, 앞으로도 잊지 않겠습니다.

[블루 아카이브 1.5주년 페스티벌 행사장 전경]

블루 아카이브는 계속 새로운 스토리와 풍성한 콘텐츠로 선생님들을 찾아갈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