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 디센던트 한국어 더빙, 이렇게 만들었습니다! #2
2023.09.17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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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넥슨게임즈입니다.
얼마 전 ‘퍼스트 디센던트’에서 ‘알파’ 역의 목소리 연기를 담당한 ‘최한’ 성우와 ‘버니’ 역을 맡은 ‘박신희’ 성우를 만나고 왔습니다! 워낙 유명한 캐릭터들의 목소리를 연기하신 선우들이시라 팬인 분들도 많으실 텐데요.
이번에 두 성우분을 만나서 각자 담당한 캐릭터에 대한 생각과 퍼스트 디센던트 더빙 작업에 참여한 소감을 들어봤습니다. 역시 베테랑 성우분들답게 캐릭터에 대한 분석도 심도 있고 연기도 너무 뛰어나셨어요.
인터뷰를 하면서도 두 분 목소리에 그저 감탄 연발! 그 감동을 여러분과 함께 느끼고 싶어서 영상 인터뷰를 준비해 왔습니다. 그럼 같이 보실까요?
최한 성우(알파 역)
"계승자 제군 여러분! 게임을 하는 내내 내 지시를 듣고 잘 따라와 주길 바란다"
퍼스트 디센던트에서 빼놓을 수 없는 캐릭터로는 알파가 있지요.
알파는 40년 동안 ‘계승자’로 활약해온 인물로, 지금은 사령관으로써 ‘알비온’ 사령부에서 계승자들에게 전투 지시를 내리고 있어요. 지시자로서, 또 조언자로서 플레이어에게 게임의 진행 방향을 알려주는 아주 중요할 역할이죠.
겉으로 보기엔 굉장히 엄격하고 냉정한 군인 같지만, 그 이면에는 감정적이고 인간적인 면모가 숨겨진 캐릭터예요. 알파 역의 목소리는 ‘스타크래프트’의 '짐 레이너', ‘리그 오브 레전드’의 ‘제드’ 역으로 유명한 최한 성우가 열연을 해 주셨어요.
한때 콘솔 게임기를 3개나 플레이할 정도로 게임을 좋아했고, 지금도 유튜브로 게임쇼와 트레일러를 챙겨볼 만큼 게임에 진심이라는 최한 성우. 최한 성우가 보는 알파는 어떤 캐릭터인지, 그리고 알파의 특징을 잘 살리기 위해 어떻게 연기를 했는지 함께 들어보시죠.
